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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교육발전위원회 개최... 1387개 교육경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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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교육발전위원회 개최... 1387개 교육경비 지원사업 선정

총 271억 투입 교육 혁신 가속화… ChatGPT 교육 및 사용료 지원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교육을 시의 미래 경쟁력으로 삼고 올해 총 271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일 ‘2026년 제1회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387개에 달하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대비 31억 원 증액이번 예산안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지난해보다 31억여원이 확대 편성됐다. 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8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계속 사업을 포함해 총 42개 분야의 사업을 이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원의 핵심은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과 '안전한 교육 환경'이며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ChatGPT 교육 및 사용료 지원 △로봇 활용 및 AI 교육프로그램 △강남인강 온라인 교육 지원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대거 포함됐다.
현장 의견 적극 반영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교육 서비스도 강화된다. 시는 △한국잡월드 현장 체험 △이중언어 보조강사 지원 △더 안심클래스 운영 등을 통해 맞춤형 교육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청-지자체 협력 시설 사업, 안산미래교육 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운영 등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는다. 학교개방 협약학교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해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들은 교육 현장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논의됐다. 시는 체험 중심의 창의 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