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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K리그2 홈 개막전 준비 본격화…중국 하이난서 2차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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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K리그2 홈 개막전 준비 본격화…중국 하이난서 2차 전지훈련 돌입

지난 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K리그2 홈 개막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용인FC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K리그2 홈 개막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용인FC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FC(구단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 오는 16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K리그2 홈 개막전 준비에 나선다고 6일 전했다.

용인FC는 지난 1월 진행한 1차 전지훈련에서 체계적인 피지컬 훈련을 중심으로 선수단 컨디션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훈련과 회복의 균형 속에서 기초 체력을 다지는 한편, 전술의 큰 틀을 공유하며 조직력과 팀 구조를 정비했다.

2차 전지훈련에서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전술과 피지컬 훈련 성과를 점검한다. 용인FC는 연습경기 중심의 일정 속에서 공수 전환, 압박 타이밍, 전술 수행력 등을 실제 경기 흐름에 적용하며 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 전술과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고,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도 잘 맞고 있다”며 “석현준을 비롯해 조재훈, 이재준, 이재형 등 용인 출신 선수들의 활약 역시 이번 전지훈련의 중요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석현준, 조재훈, 이재준, 이재형 등 용인 출신 선수들은 훈련 과정에서 궂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으며 반복 훈련과 실전 대비를 통해 팀 전술을 빠르게 공유하고, 선수단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재형은 최근 쿠팡플레이 ‘넥스트 레전드’를 통해 존재감을 알린 데 이어, 전지훈련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팀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지역 출신 유망주들이 용인FC에서 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구단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는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1차 전지훈련 기간 연습경기 등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했고 사기도 매우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3월 1일 홈 개막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4일 창단한 용인FC는 ‘2030년 K리그1 승격’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르며 K리그2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