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만여 명 운집…선거 전 최대 세 과시
정치권 “변화 이끌 실행형 리더 필요”
정치권 “변화 이끌 실행형 리더 필요”
이미지 확대보기김용집 전 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저서 ‘소명’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과 행정 철학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며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주최 측 추산 참석 인원은 1만여 명 규모로, 남구 지역 선거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축사에 나선 정치권 인사들도 김 전 의장의 경륜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진욱 의원은 남구에 필요한 리더십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물을 언급하며 김 전 의장을 그 대안으로 꼽았다.안도걸 의원 역시 책에 담긴 지역 발전 구상이 남구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의정 활동 경험을 소개하며 갈등을 넘어 협력으로 가는 정치, 그리고 취약계층을 먼저 살피는 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또한 2026년을 광주·전남 통합의 출발 시점으로 제시하며, 지역 경쟁력을 키우는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촌 일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주거와 복지, 일자리, 소통이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주민 삶을 바꾸겠다는 방향이다. 김 전 의장은 정치의 의미를 권력이 아닌 책임으로 규정하며, 주민 곁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제7·8대 광주시의원을 지낸 그는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앙과 지역을 잇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출판공유회는 김 전 의장이 준비해 온 정책 메시지를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집약적으로 선보인 자리로 받아들여진다.
김송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365774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