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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학생맞춤 통합 지원 체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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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학생맞춤 통합 지원 체계 운영한다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와 협의회를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와 협의회를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학교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발견하면 교육지원청에 의뢰하고,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이를 통합적으로 진단·지원·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행정적 부담을 덜고, 학생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통합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 △도교육청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업무협업시스템(G-ONE)을 활용한 의뢰 절차 간소화 △긴급 지원과 상담을 위한 대표전화 개설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학교현장지원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법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업무 증가에 대비해 3월부터 단계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지원 관련 유관 부서 간 내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통합지원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맞춤 지원을 통해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 밀착한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와 협의회를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