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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교원임용시험 28명 합격…최우수 교원양성 경쟁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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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교원임용시험 28명 합격…최우수 교원양성 경쟁력 확인

초등·중등특수교사 포함 전 분야 성과
전국 교육청 고른 분포, 수석 합격자 배출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고 등급 유지
광주여자대학교 전경. 사잔=광주여대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여자대학교 전경. 사잔=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이 광주여자대학교 교직과정센터가 202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번 합격 규모는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선발 인원 축소로 전반적인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학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임용 준비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양성 단위별로는 교육과에서 초등특수교사 13명, 중등특수교사 6명이 합격했다. 교직과정에서는 보건교사 1명과 미용교사 8명이 시험을 통과하며 전공 분야 전반에서 고른 결과를 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재학생이 수석 합격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합격자의 진출 지역도 전국 단위로 나타났다. 광주를 비롯해 수도권과 영남, 제주 등 다양한 교육청과 사립학교까지 진입 범위를 넓혔다.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배출 구조가 형성됐다는 평가다.

광주여대는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맞춤형 지도 체계를 운영해 왔다. 전공 심화 교육과 실전 대비 프로그램, 모의 수업 역량 강화, 선배 교사와의 네트워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준비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교수진의 밀착 지도 역시 성과 요인으로 꼽힌다. 교과 내용뿐 아니라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 범위를 확대해 왔다.
강혜진 교직과정센터장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환경 속에서도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임용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면서 관련 분야 취업 성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여대는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 모든 단위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인 양성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대학 측은 높은 재학생 만족도와 임용 합격률, 관련 분야 취업률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향후에도 교원 양성 특성화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송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365774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