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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모집… AX 기반 제조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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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모집… AX 기반 제조혁신 본격화

도내 중소·중견기업 120여 개사 대상, 유형별 최대 1억원 지원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12일 경기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순 설비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한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현장 컨설팅, 인력 양성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 지원이 특징이다.

지원 규모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약 120여 개사로, 유형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으로 구성된다.

‘유형1(기초 구축)’은 도내 22개 시·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및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형2’는 보다 고도화된 특화 분야를 지원한다. ESG 특화(유형2-1): 에너지 효율화, 탄소중립, 안전·보안 솔루션 구축(최대 8000만원) 제조AI 첫걸음(유형2-2) 공정·품질 관리, 설비 예지보전 등 AI 기반 제조혁신(최대 1억원) 공동참여형(유형2-3): 유사 공정 기업 4개사 이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솔루션 도입(컨소시엄당 최대 1억2000만원) 지원한다.

특히 선정 기업 전원에게는 ‘DX멘토단’이 현장을 방문해 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 애로를 해소하는 ‘스마트공장 현장지도’를 의무화해 구축 효과의 실질적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TP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위해 인프라 지원도 병행한다. 우수 사례 3개사를 ‘DX 견학공장’으로 운영해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간 350명 규모의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CEO 전략, 실행, 고도화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리며, 3월 11일에는 디지털 전환 전략 및 지원사업 활용 실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중소 제조기업이 AI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며 “현장 지도부터 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 제조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