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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설 연휴 5일간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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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설 연휴 5일간 종합대책 가동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이지은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이지은 기자
하남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의료·교통·민생·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8개 분야에 대한 세부 지침을 확정하고 행정력을 총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8개 분야에 총 108명의 인력을 편성해 ‘설 명절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안전 △물가 △환경 △교통 △자원순환 △급수 △의료 등 기능별 대책반으로 구성되며, 순환 근무 체계로 연휴 기간 비상 대응을 이어간다.

24시간 재난 대응…물가·환경 관리 강화


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한다.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와 물가 점검, 환경오염 행위 특별 단속,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 등을 병행해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같은 도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상하수도 시설 점검을 강화해 단수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소통 대책반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과 사고 위험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한다.

응급의료 공백 ‘제로’ 목표…지역의료협의체 가동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하남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약국과 연계해 대응한다.

앞서 시는 사전 협의를 통해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과 ‘지역의료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아파트·대형마트 등에 게시된 안내문과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 11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29곳 무료 개방…상권 활성화 기대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29개소(총 1,625면)를 무료 개방한다.

감일 제1·2·3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상업·주거지역 거점 주차장이 포함되며, 덕풍전통시장과 신장전통시장 주차장은 17~18일 이틀간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귀성객의 주차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해 명절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족이 모이는 소중한 명절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생활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평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