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역–중흥S클래스 인근 설치…6월 개관 목표
수요 집중에 추가 확충…365일 무인 대출·반납 운영
수요 집중에 추가 확충…365일 무인 대출·반납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효천1지구 아파트 단지와 산책로에 인접한 지역에 관내 여섯 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새로 들어설 스마트도서관 6호점은 효천역과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사이에 마련된다. 지난 2023년 효천공원에 효천1지구 첫 스마트도서관이자 관내 다섯 번째 거점을 개관한 이후 3년 만에 추가 확충에 나서는 셈이다.
남구가 추가 설치를 결정한 배경에는 높은 이용 수요가 있다. 현재 운영 중인 5곳의 스마트도서관 가운데 효천지구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거점 도서관인 구립도서관이 도심과 효천2지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효천1지구 주민들이 겪는 접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함께 고려됐다.
남구는 지난 2019년 푸른길공원 빅스포 뒤편 1호점을 시작으로 주월2동 행정복지센터 뒤 2호점, 백양로 남광주농협 맞은편 3호점, 다목적체육관 입구 4호점, 효천공원 5호점까지 총 5곳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이들 스마트도서관의 지난해 도서 대여 실적은 총 2만2,953권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효천1지구 5호점의 대출 권수만 1만2,500권에 달해 지역 내 독서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사업비 1억6,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6호점 조성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와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간과 베스트셀러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봄철부터 부스 설치 등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주민 모두가 책과 함께 품격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스마트도서관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1인당 3권까지 최대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김송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365774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