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입씨름'
이미지 확대보기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꾸준히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전 공식 X를 통해 "집은 투자수단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거수단"이라며 "투자, 투기용 다주택을 불법이나 심각하게 부도덕한 일이라 비방할 수 없을지 몰라도 최소한 찬양하고 권장할 일이 못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발표했다.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야당의 반대에 대해서도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내용을 담은 뉴스 기사를 인용하며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냐"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연휴 시작 직전인 13일 X를 통해 "투자, 투기용 다주택 취득에 금융혜택까지 주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그들에게만 대출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감면 기회를 버리고 버텨서 성곡한다는 것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저녁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겁박"이라고 비판하자 14일 "부동산 투자와 투기에 주어진 부당 특혜를 회수하고 그에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여러채 소유해도 괜찮으며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