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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홀중 개교 앞두고 최종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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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홀중 개교 앞두고 최종 안전점검

20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홀중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안전 개교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홀중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안전 개교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한홀중학교을 찾아 최종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학생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오성애 교육장, 조익상 교장, 김성수 경기도의원, 주민 대표 등과 함께 학교 내외부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학교 진입로와 통학로를 시작으로 운동장과 체육시설, 교실과 급식실, 1층부터 4층까지의 교사 내부 시설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며 개교 일정에 맞춰 미비 사항이 모두 보완 됐는지 살폈다.

시는 한홀중 안전한 개교를 위해 학교 주변 기반시설 정비에 총 33억 원을 투입했다. 미사숲공원 산책로를 재조성하고 진입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했다.
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CCTV 위치를 조정해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6개소를 효율적으로 운영 중이며, 필요 시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보안등 10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등기구 2개소를 교체했다.

한홀중학교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체육시설은 주민 개방을 전제로 하되 학생 동선과 분리해 설계했으며, 별도의 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 개교는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소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 수요를 분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합동 점검단은 한홀중 점검 이후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미사4고 건축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남교육지원청 연내 개청도 추진 중이다. 종합복지타운 6층에 합동 업무공간을 확보했으며, 지난 1월 29일 현판식을 열고 추진 계획을 공식화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아이들이 단 한 점의 불안함 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홀중 개교는 시와 교육지원청, 시민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내년 미사4고 개교와 교육지원청 개청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3월 3일 오전 한홀중 정문 앞에서 첫 입학생을 맞이하는 등교 환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