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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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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 개최

기업 ESG 활동 연계 참여형 에코 줍깅 챌린지 성황리에 시작
산단별 순회 대면 줍깅 연간 활동 추진, 시민들도 참여하는 줍깅 캠페인 홍보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내 화암공원 일원에서 열린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내 화암공원 일원에서 열린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 확산과 주민 참여를 통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4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내 화암공원 일원에서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줍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의미한다. 일상 속 걷기·달리기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ESG 활동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는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최초로 시도되는 행사로,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클린 에코산단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산업단지와 주거단지를 아우르며 민·관·산이 함께 참여하는 범사회적 환경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현준 부산시의회 의원, 허욱 ㈜태웅 사장, 한희필 강서구자원봉사센터장, 이선남 대한적십자사 강서구지구 협의회장과 함께 엘에스일렉트릭㈜부산사업장, ㈜디에치테크, ㈜태웅, 태광후지킨㈜ 부산본사공장, 한라IMS㈜, ㈜테크로스 임직원, 강서구청 자원순환과 직원 및 강동동·가락동·녹산동·가덕도동·대저1동·명지1동·명지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과 회원 등 총 95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 참석자들은 강서구 화전산단 내 화전교 인근 산책로와 공단 주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줍깅 정화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구간별로 도로변과 녹지대에 방치된 담배꽁초, 폐비닐, 플라스틱 용기 등 적치 쓰레기를 집중 정비했다.

앞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미음산단, 5월 생곡산단, 6월 마천・남양산단, 10월 지사산단 순으로 ‘월별 산업단지 순회 대면 줍깅 챌린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3월 한 달간 진행되는‘시민 참여 줍깅 캠페인’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박성호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앞장서 실천해 나갈 테니,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는 오는 3월 11일 경남 진해지역 남문지구에서 두 번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