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교육청, ‘농어촌 유학’ 입교식 성황리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인천교육청, ‘농어촌 유학’ 입교식 성황리 진행

‘말랑갯티학교’ 프로그램 운영 실시
도시학생이 농어촌 학교에 머무도록
지난 3일 열린 인천광역시교육청,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입교식. 사진=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열린 인천광역시교육청,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입교식. 사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운영하는 해명초 외 19개교에서 2026학년도 입교식을 일제히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의 ‘말랑갯티 학교’는 도시 학생이 농어촌 학교에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인문환경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지역 기반 교육 활동이다.

현재 강화군 16개교와 옹진군 4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총 44가구 8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입교식은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겪던 소규모 학교들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했던 해명초는 올해 농어촌유학으로 2명의 신입생을 맞이해 1년 만에 다시 입학식을 개최했다.
양사초 역시 농어촌유학으로 입학한 네쌍둥이 형제와 현지 신입생 3명이 함께 교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 학생 수 부족으로 5개 학년만 운영되던 송해초도 6개 학년 체제가 됐다.

한편,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 유학생의 운영으로 학급 유지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와 지역 주민 사이에서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농어촌유학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안정적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