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개 과제로 ‘포용·공존 문화도시’ 만든다
광주비엔날레·국제 문화교류 강화
취약계층 문화 접근성과 시민 문화 참여도 높인다
광주비엔날레·국제 문화교류 강화
취약계층 문화 접근성과 시민 문화 참여도 높인다
이미지 확대보기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다양성위원회를 열고 ‘2026년 문화다양성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문화다양성법’과 ‘광주광역시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문화다양성 기본계획(2025~2028)과 연계해 추진된다.
광주시는 올해 △문화 간 공존 확산 △지역 문화자산 확충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85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전일빌딩245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생활체육시설 운영 등을 통해 세대와 계층 간 문화 소통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고려인 정착 지원,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교육과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확대 등 문화다양성 교육 기반도 강화한다.
광주시는 지역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확충에도 나선다. 무형유산 전승 지원과 지역 역사 인물 선양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어울림한마당과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영화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디지털 문화자원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콘텐츠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국제 문화행사를 통한 글로벌 문화교류도 확대한다. 광주비엔날레와 국제미술전람회 등을 중심으로 세계 문화 협력을 강화하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플랫폼과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사업 등을 통해 광주의 문화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작은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권 문화 거점 기능도 강화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문화다양성은 도시의 역동성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모든 시민이 자신의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송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365774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