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철강기업 ㈜태웅 방문...제강·단조 일관생산체제 벤치마킹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기업현장투어는 최근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 심화로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입주기업 간 상호 학습과 혁신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경영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은 지난해 두 차례 기업현장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 상생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세 번째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 2026년, 글로벌 풍력기업에서 원전 전문기업으로 도약
㈜태웅은 1981년 단조기업으로 출발해 2016년 제강공장을 완공하며 제강에서 단조에 이르기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한 글로벌 종합 철강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원전 선진국인 캐나다에 국내 기업 최초로 SMR(소형모듈원전) 단조품을 공급했으며, 올해도 SMR 주기기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CASK) 관련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약 45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통해 원전과 해상풍력 분야 대형 단조품 시장 확대에 대비한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 현장 중심 네트워킹… 위기 속 해법 모색
행사는 △기업 홍보영상 시청 △브리핑 △제강·단조 공장 투어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허욱 ㈜태웅 사장은 “지역 기업 대표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주)파나시아 대표)은 “원소재부터 단조까지 이어지는 일관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며 “입주기업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은 기업 현장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기업 간 상생과 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