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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장 검문서 가스분사기·전자충격기·식칼까지…현장 해프닝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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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장 검문서 가스분사기·전자충격기·식칼까지…현장 해프닝 속출

50대 여성 호신용 장비 소지 적발 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출입구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출입구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린 광화문 일대에서 호신용 장비와 흉기류 등이 잇따라 검문에 적발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3분께 종로구 교보생명 건물 앞 검문 게이트를 통과하던 50대 여성에게서 가스분사기와 전자충격기가 발견돼 인근 파출소로 인계됐다. 해당 여성은 신변 안전 우려로 장비를 소지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가스분사기가 호신용 스프레이에 해당하는 점을 확인했고, 전자충격기 역시 허용 기준(실효 전류 10mA 미만)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파악해 귀가 조치했다.

이날 오전에는 식칼을 소지한 요리사가 금속탐지기 검문에 적발됐고, 과도를 가방에 넣고 이동하던 일행도 제지를 받았다.
한편 BTS 공연이 열린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남북 약 1.2㎞, 동서 200m 구역에 안전 펜스가 설치됐으며, 총 31개 검문 게이트를 통해 출입이 통제됐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