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권 5개 의대 지원 가능…지역 인재 양성·의료 공백 해소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026년 3월 시행됨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 지역의사 전형이 도입되고, 이천이 경기·인천권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시와 여주시를 포함한 이천권 학생들은 경기·인천권 5개 의과대학인 가천대, 성균관대, 아주대, 인하대, 차의과대에 지역의사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의 사전 발표에 따르면 2027학년도 해당 전형 선발 인원은 총 24명이며, 2028학년도부터는 30명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의사 면허 취득과 수련 과정을 거친 뒤, 이천·여주를 포함한 지정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10년 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정부는 교육비 지원과 함께 ‘지역의사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학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이 정원의 10% 이상을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 인력 불균형을 완화하고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천이 적용 지역에 포함된 만큼,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