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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로망 확충 잇따라…교통환경 개선·지역 균형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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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로망 확충 잇따라…교통환경 개선·지역 균형발전 기대

'남정~도암 4차로' 확장·'설성~신필' 농어촌도로 개통
26일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남정~도암' 확포장 도로 개통 기념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26일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남정~도암' 확포장 도로 개통 기념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주요 도로 확충 사업을 잇따라 마무리하며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6일 남정~도암 간 시도 3호선 확포장 도로를 개통하고, 지난 24에는 설성면 제요리~신필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개통도 완료했다.

먼저 ‘남정~도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신둔역 개통 이후 증가한 교통수요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국도 3호선) 개통에 따른 도암IC 이용 차량 증가로 발생한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270억 원이 투입돼 2.5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

해당 사업은 2018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보상 완료, 2022년 착공, 올 3월 준공되며 약 8년에 거쳐 마무리됐다.
이천시 제요~신필 농어촌도로 개통.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이천시 제요~신필 농어촌도로 개통. 사진=이천시

이와 함께 설성면 제요리~신필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도 새롭게 개통됐다. 총사업비 183억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연장 3.59km, 폭 10m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도 38호선과 지방도 333호선을 연결하는 핵심 구간이다.

그동안 설성면과 율면 주민들은 협소한 도로와 우회 통행으로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농산물 운송 효율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망 확충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정리~지석리, 인후리~용면리, 도암리~도봉리 농어촌도로와 소정리·수광리 도시계획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