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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경마공원 2단계 사업 동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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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경마공원 2단계 사업 동시 건의

김민석 총리에 “대규모 부지·교통 인프라 강점” 강조…“합리적 제안, 긍정 검토”
30일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과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 이만희 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과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 이만희 의원실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은 30일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 이전과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의 동시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

현재 경북 영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마공원이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1단계 사업에는 경주로와 관람대, 마사 등 주요 시설 조성을 위해 약 1,857억원이 투입됐다. 이 의원은 여기에 더해 약 1,200억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고, 마사회 본사 이전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만희 의원은 제22대 총선 당시 ‘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이후 관련 정책 추진을 이어오고 있다. 국회 농해수위 활동 과정에서도 국정감사와 업무보고 등을 통해 해당 사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날 면담에서 이 의원은 대규모 부지 확보 여건과 함께 국제공항 및 광역 교통망 확충 등 기반 인프라, 레저세 감면 추진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영천 이전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제안이 합리적”이라며 관련 사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면담에는 경북도청 관계자들도 배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경마공원이 개장을 앞둔 만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2단계 사업과 본사 이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현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mhb74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