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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문화자치 축제부터 이동시장실까지 체감형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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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문화자치 축제부터 이동시장실까지 체감형 행정 강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하남시 신장동 당정뜰과 위례동 일대에서 주민주도형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하남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하남시 신장동 당정뜰과 위례동 일대에서 주민주도형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하남문화재단
하남시가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과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결합하며 시민 체감형 행정 강화에 나섰다.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신장동 당정뜰과 위례동 일대에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마을 축제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하남 문화 정(情)미소’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주도형 문화 프로젝트다.

주민 기획단인 ‘미소Q레이터’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당정뜰 벚꽃길에서 자연 치유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위례 지역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린 페스타’가 열려 공동체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재활용 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제20회 이동시장실을 통해 위례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남시이미지 확대보기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제20회 이동시장실을 통해 위례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남시

이와 함께 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운영한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도 강화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3일 위례권역에서 열린 제20회 이동시장실을 끝으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원도심을 시작으로 미사, 감일, 위례까지 이어진 이번 이동시장실은 각 권역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진행됐다.

위례권역에서는 교통 체계 개선, 문화시설 확충, 생활 인프라 보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이 제기됐으며, 시는 트램역과 마을버스 연계, 버스 배차 조정, 위례복합체육시설 조성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접수된 민원에 대해 사후 관리 카드 작성과 정기 점검을 통해 정책 반영과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활동과 현장에서 듣는 시민 목소리는 시정을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