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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통합돌봄부터 교육환경까지…시민 생활안전 ‘선제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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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통합돌봄부터 교육환경까지…시민 생활안전 ‘선제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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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의료·돌봄 연계 강화와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동시에 구축하며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안양시 약사회와 함께 ‘다제 약물 복약 지원 및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만성질환자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약사회 소속 약국 20곳이 참여했다.
향후 병원은 퇴원을 앞둔 돌봄 필요 환자를 발굴해 시에 연계하고, 시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사회는 전문적인 복약 지도와 약물 점검을 맡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단절 없이 이어지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날 시는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도 나섰다.

시는 인덕원고, 학부모, 교육지원청, 사업시행자 등과 ‘인덕원고 교육환경 상생협의체’ 착수 회의를 진행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진동, 비산먼지 등 학습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학교 인접 공사가 본격화되기 이전 단계부터 교육기관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의 의견을 공사 계획에 반영하고, 공사 준공 시까지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며 교육환경 보호와 지역 개발 간 균형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