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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재기 지원·바이오 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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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재기 지원·바이오 인재 양성 추진

경기도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돕는 한편,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며 민생과 산업을 아우르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경상원 소상공인 사업 정리 지원 사업 포스터. 자료=경상원이미지 확대보기
경상원 소상공인 사업 정리 지원 사업 포스터. 자료=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4일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이 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 위기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컨설팅과 재기장려금 등 사업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경상원은 특히 고령층 비중이 높은 북부 지역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 소재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지부에서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홍보 및 접수처’를 통해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고, 안내문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접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계속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4일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협력기관 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원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4일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협력기관 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원


같은 날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일산), 을지대학교(의정부)와 ‘2026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빅데이터 기반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교육과 채용 간 간극을 줄이고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경과원은 실습장비 24종 38대를 갖춘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을 교육 거점으로 제공하고, 참여 기관들과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바이오 데이터 분석 및 공정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개발,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등으로 구성되며, 그린바이오와 AI·Bio 융합 분야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구직(예정)자 120명과 재직자 380명 등 총 500명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최해종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인재 미스매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를 바이오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