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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43만 인파 속 성료…10주년 맞아 ‘봄 대표축제’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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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43만 인파 속 성료…10주년 맞아 ‘봄 대표축제’ 입지 강화

제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에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제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에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 사진=여주시
제10회를 맞은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43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흥천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벚꽃이 절정 시기에 맞춰 만개하면서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개화 시기”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는 “발걸음은 멈춤, 에너지는 채움, 이야기꽃은 피움”을 주제로 한층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벚꽃 아래에서 여유를 즐기는 ‘꽃멍스테이’와 축제장을 순환하는 ‘벚꽃행 기차’ 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공식 캐릭터 ‘여화’, ‘잎몽이’, ‘버찌콩이’ 인형탈이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어린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많은 방문객과 함께 10주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