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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체전 성화 봉송 시작…“도민 함께하는 상징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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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체전 성화 봉송 시작…“도민 함께하는 상징 여정”

14일 방세환 광주시장이 남한산성 행궁에서 경기도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14일 방세환 광주시장이 남한산성 행궁에서 경기도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성화와 성수가 채화·채수 과정을 거쳐 봉송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한강 발원지인 태백산 검룡소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태백시와 함께 성수를 채수했으며, 14일 남한산성 행궁에서 성화 채화식을 진행했다. 채화된 성화와 채수된 성수는 남한산성면을 출발점으로 이틀간 지역 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봉송된다.

봉송을 마친 성화와 성수는 오는 15일 청석공원에서 열리는 맞이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행사에서는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인기 가수 축하무대와 무인기를 활용한 야간 조명 연출 등이 예정돼 개막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표어로 오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고, 이어 26일부터 사흘간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진행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수 채수에서 성화 봉송, 안치에 이르는 전 과정은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여정”이라며 “이번 대회가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