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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진, KLPGA 점프투어 1차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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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진, KLPGA 점프투어 1차전 첫 우승

성아진. 사진=KLPGA이미지 확대보기
성아진. 사진=KLPGA
2025년 국가대표를 지낸 성아진이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1차전에서 박하연을 연장전에서 물리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성아진은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컨트리클럽(한성-웅진코스.Par72)에서 열린 제주공항렌트카-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000만원) 1라운드를 3언더파 69타, 2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 박하연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1차전에서 박하연이 파를 했고, 성아연은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프로가 된 후 처음 출전한 점프투어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성아진은 “KLPGA 회원이 되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정말로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까지 얻었다.”며 “올해 목표는 정규투어 시드권이다. 나중에는 LPGA투어에 진출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진로 고민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한 성아진은 2024년 전국체육대회 골프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땄고, 재31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25년 국가대표로 출전한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2위를 차지하며 KLPGA 준회원이 됐다. ​​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였던 박제희가 홍수민, 유승은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1라운드 공동 7위였던 김고경, 성채흔이 안연주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