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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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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 성황

대상 정대현씨, 상금 300만원 수상
'제2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18일 경남 의령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소은 대회추진위원장,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낭송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제2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18일 경남 의령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소은 대회추진위원장,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낭송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제2회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18일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최고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17장령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워 승전한 것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민족혼을 기리고 나라사랑 시낭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의령뉴스·의령시낭송문학회가 주관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주소은 대회추진위원장, 박상범 의령시낭송문학회장을 비롯해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장, 권원만 경남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낭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상웅·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민홍철·허성무 민주당 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등은 축전과 축기를 보내 축하했다.
주소은 대회추진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주소은 대회추진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주소은 대회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칼과 창보다 뜨거웠던 것은 나라를 위한 민족혼이었고 그 숭고한 정신을 한 시대를 넘어 우리 가슴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면서 "민족시의 울림으로 의병의 혼을 되살리고 의령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면서 우리말과 시문학의 아름다움을 널리 퍼뜨리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축사에서 "제2회 홍의장군 정국 시낭송대회는 문화의 자리에서 더욱 빛나는 자리라 생각한다"며 "시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목소리는 의령의 역사와 정신을 더욱 깊이있게 정해주고 축제를 더욱 품격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가자 여러분의 마음속에 담아온 시의 언어를 마음껏 펼치시고 의령에서의 뜻 깊은 감동과 추억을 함께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오태완 의령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시낭송가들이 지원해 1차 예선 심사를 거친 54명이 결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박두진 시인의 '설악부'를 낭송한 정대현씨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시낭송가 인증서가 주어진다. 금상은 허영자 시인의 '만세로 가득찬 사나이'를 낭독한 김미혜씨가 수상했다.

은상은 최민서·이정순·정은희씨가, 동상은 오명희·김용갑·윤선화·이영희·최미영씨가, 장려상은 김미이·박정애·전서윤·이수진·박계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지난 18일 '제2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일 '제2회 의령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대상 수상자 정대현씨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대상 수상자 정대현씨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임승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sj6820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