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와 경과원은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 입주할 신규 기업 125개사를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신산업 분야와 미래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분야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경기도와 경과원, 민간기업이 함께 조성한 전국 최초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5787㎡ 규모로 입주 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휴게공간 등 창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입주 공간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세분화됐다.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위한 ‘틔움’, 매출 1억 원 또는 투자 1천만 원 이상 실적을 보유한 창업 1~3년 차 기업 대상 ‘키움’, 매출 5억 원 또는 투자 5억 원 이상을 달성한 3~7년 차 기업을 위한 ‘이룸’ 단계로 운영된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면 전용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 네트워킹, 투자 연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특히 솔브레인, 코스메카코리아, 에치에프알 등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 실증과 사업화 연계가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입주한 AI 스타트업이 코스메카코리아와 기술 실증 협력을 추진하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유망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허브”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정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확정되며, 선정 기업은 6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