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축하보다 애도와 안전이 우선… 화환·화분도 정중히 사절”
이미지 확대보기조재구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8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깊은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전체가 큰 충격과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축하 중심의 정치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예정돼 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모두 취소하고, 화환과 화분 등 축하 물품도 일체 사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 후보는 “지금은 정치 일정이나 선거운동보다 사고 수습과 유가족 위로, 그리고 주민 안전을 다시 점검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조재구 후보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8일 오전 10시4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지하보행도로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등 36명을 현장에 투입해 무너진 옹벽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심현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mhb744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