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원 대상 첫 학술 세미나
이미지 확대보기치아 보존과 심미성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치과 의료진 간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스마일핏(SMILE FIT) 연구회는 최근 서울탑치과병원에서 신입 회원을 대상으로 ‘VPT(생활치수치료) 세미나’를 열고 연구회의 진료 철학과 향후 학술 활동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2026 스마일 핏 오픈 세미나’ 이후 새롭게 연구회에 합류한 회원들을 위한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빈도가 높은 VPT 치료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증례와 치료 접근법이 소개됐다.
스마일핏 연구회는 단순히 치아의 형태와 색상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심미치료의 범위를 넘어 얼굴 전체의 균형과 기능적 안정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치료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진단 체계와 안모 분석, 심미 보철, 교합 설계 등을 연계한 임상 프로토콜을 공유하며 개원의 중심의 학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송민주 교수가 맡았다. 송 교수는 ‘최신 VPT 치료 개념과 임상 적용 전략’을 주제로 생활치수 보존의 중요성과 치료 예후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를 설명하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임상적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VPT는 불필요한 근관치료를 줄이고 자연 치수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둔 치료법이다. 특히 우식으로 손상된 치아에서 치수 조직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보존함으로써 최소침습 치료가 가능하며, 상악 전치부에서 신경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치아 변색 위험을 줄여 심미적 결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는 임형구 강남 서울보임치과 원장은 회원들과의 학술 교류가 연구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환자의 미소와 안모까지 고려하는 치료 방향을 공유하고 최신 임상 경험과 진료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신입 회원과 기존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규 강연이 끝난 뒤에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진료 과정에서 마주하는 문제 해결 방안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며 학술적 교류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