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교통·복지·AI 중심 ‘광주 대전환’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주거, 교통, 복지, 청년, 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9대 공동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광주시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1일 박관열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들은 광주의 고질적인 교통난과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AI 기반 미래도시 구축과 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1호 공약 | AI 스마트 신도시 조성·주택 3만호 공급
먼저 광주시를 첨단산업과 주거가 결합된 자족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AI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 3만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고 AI 관제 시스템과 에너지 자립형(RE100) 기술을 도입해 미래형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물량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임대 및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2호 공약 | 목현 우회도로·직동 제2터널 신설
광주의 대표 현안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인 목현 우회도로 건설과 태전~분당 직동 제2터널 신설을 추진한다. 후보들은 태전·고산지구와 성남 생활권을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3호 공약 | 4대 철도 혁신 프로젝트
철도망 확충을 위한 4대 공약도 제시됐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완공을 비롯해 경강선 연장, GTX-D 노선 추진, 오포~판교 도시철도 건설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시민들의 장거리 출퇴근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4호 공약 | 장애인 개인예산제·스마트 자립주택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유치와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립지원 주택 보급을 공약했다.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함께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5호 공약 | 청년 AI 지원·창업 혁신 프로젝트
6호 공약 | 청소년 무상교통·100원 택시·올빼미버스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도 포함됐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를 지원하는 '광주 드림패스'를 도입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 확대, 서울과 광주를 연결하는 심야 전용 '광주형 올빼미버스'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7호 공약 | 공공산후조리원·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저출산 대응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시설 확충에 나선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 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해 야간·휴일 소아 진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8호 공약 | AI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재난과 범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기반 안전시스템 구축도 공약에 포함됐다. 스마트 재난 조기경보 체계와 AI 스마트 교차로, 지능형 CCTV, 안심귀갓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9호 공약 | 종합사회복지관·발달장애인지원센터 건립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주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발달장애인지원 기초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보다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박관열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은 "이번 공동공약을 통해 광주시의 주거·교통·복지·산업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자족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