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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농업과 산업 두 축에서 성과… 지역경제 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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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농업과 산업 두 축에서 성과… 지역경제 활력 높인다

자연채 푸드팜센터 매출 50억 원 돌파… 공장 집적화 사업도 본격 추진
경기도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전경.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전경.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농업과 산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이끄는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누적 매출 50억 원을 달성한 가운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장 집적화 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지역 성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농가 소득 증대 효과


시는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약 2년 만에 누적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누적 매출 3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현재까지 방문객은 23만 명을 넘어섰다.

2024년 6월 문을 연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판매는 물론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 대표 먹거리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생산자 중심의 직거래 유통 구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자연채’ 홍보 거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기업 애로 해소… 계획적 산업기반 조성


아울러 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 기반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수도권 및 환경 관련 중첩 규제로 산업단지 조성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 방식을 ‘산업 유통형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고 관련 도시관리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도척면 방도리 일원 4만3865㎡ 부지에는 3개 기업의 생산시설을 집적화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분산돼 있던 공장을 한 곳으로 모아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기업 활동 지원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