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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문경시 닻 올랐다… 김학홍 시장, ‘소통·협력’으로 연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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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문경시 닻 올랐다… 김학홍 시장, ‘소통·협력’으로 연 첫 행보

취임 직후 관내 주요 기관·단체 전격 방문… '민선 9기' 상생 발전 청사진 제시
의회·행정·금융·교육·치안·소방 망라… “시민이 체감하는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할 것”
김학홍 문경시장이 시의회를 방문해 협치를 강조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이미지 확대보기
김학홍 문경시장이 시의회를 방문해 협치를 강조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민선 9기 경북 문경시의 새로운 막이 올랐다.

김학홍 신임 문경시장은 지난 2일, 취임과 동시에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본격적인 소통·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취임 인사를 넘어, 문경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지역 사회 전반의 연대감을 공고히 하겠다는 김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첫 공식 행보다.

김학홍 문경시장이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당부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이미지 확대보기
김학홍 문경시장이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당부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문경 발전’ 한마음… 기관별 맞춤형 상생 방안 논의


김학홍 시장은 이날 하루 동안 문경시의회를 시작으로 iM뱅크 문경지점, 문경문화원,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문경소방서, 문경교육지원청, 문경경찰서 등 지역을 움직이는 핵심 축들을 쉴 틈 없이 찾았다.

행정의 파트너인 시의회에서는 시정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을 구했으며, 금융 및 경제 단체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문화원과 노인회에서는 지역 문화 전통 계승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진 치안·안전·교육 기관 방문에서는 시민의 안전한 삶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시장은 문경소방서와 문경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재난 예방 및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고,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김학홍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통하고 헌신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란다"며 "앞으로 문경시정은 혼자가 아니라, 모든 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시민 체감형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이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당부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이미지 확대보기
김학홍 문경시장이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당부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키워드는 ‘소통·공정·실천’… 민선 9기 문경의 약속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민선 9기 문경시를 이끌어갈 3대 핵심 가치로 ‘소통’, ‘공정’, ‘실천’을 제시했다.

행정 중심의 일방향적인 정책 집행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소통),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바른 행정을 펼치며(공정), 말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실천)는 다짐이다.

지역 정가와 시민사회는 김 시장의 이 같은 초반 행보를 두고 “권위를 내려놓고 현장 속으로 다가가려는 실용주의적 리더십의 발로”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취임 초기부터 유관 기관들과의 벽을 허물고 협력의 물꼬를 튼 만큼, 향후 문경시의 주요 당면 과제와 국책 사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변화의 출발선에 선 김학홍 시장은 “민선 9기 문경시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문경의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소통과 협력’이라는 확실한 이정표를 세우고 출발한 민선 9기 문경시가 앞으로 어떤 혁신과 상생의 열매를 맺을지, 6만 문경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n81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