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민선 6기 1호 정책 설명회 성료
'RAS 교육' 연계해 학생 인성·공동체 회복 주력
'RAS 교육' 연계해 학생 인성·공동체 회복 주력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기에 매몰된 학교 현장의 체질 개선을 선포하고, 배움과 관계 중심의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
단순한 교내 스마트폰 수거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삶에 문화·예술·체육을 채워 넣는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시도한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제6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공약이자 1호 과제인 '폰 프리 스쿨'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첫 정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전면에 내건 '폰 프리 스쿨'은 등교 후 일과 시간 동안 학습과 무관한 스마트폰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여나가는 학교 문화 운동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휴대전화를 내려놓아 확보된 유휴 시간을 독서(Read), 예술(Art), 체육(Sports) 활동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RAS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무뎌진 창의성과 사회성, 인성을 종합적으로 길러내는 구조를 지향한다.
설명회 메인 세션에서는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이건 부위원장이 연사로 나서 정책의 교육학적 가치와 실제 적용 모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일선 학교의 여건별 특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거침없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첫 설명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목소리를 세부 지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규제 중심이 아닌 학생 자치기구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해 학교별 맞춤형 실천 모델을 설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어 안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의 성공은 결국 'RAS 교육'의 풍성함에 달려 있다"며 "학생들이 책을 읽고 예술을 즐기며 운동장을 뛰어놀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교육 환경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안양 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도내 전역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확대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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