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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래 인재 육성 확대…청년 도시재생부터 맞춤형 진학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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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래 인재 육성 확대…청년 도시재생부터 맞춤형 진학 지원까지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29명 배출…고교학점제 대응 대입 설명회·학습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3일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과 함께 수료 기념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3일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과 함께 수료 기념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청년의 지역 참여를 확대하는 도시재생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잇달아 추진하며 미래 인재 육성 기반 강화에 나섰다.

시는 청년들에게는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학생들에게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학습 지원을 제공해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in 캠퍼스' 수료식을 열고 모두 2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약 6주 동안 운영됐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6070추억의거리와 안성맞춤시장, 안성천 일대 등 원도심을 직접 조사하며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수 사업계획서는 향후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4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교육지원청 2026년 대입전략 설명회에 참석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교육지원청 2026년 대입전략 설명회에 참석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성시


입시 변화 대응…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도 강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지원도 확대된다.

시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함께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입시제도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 변화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진학 상담이 진행됐으며, 미래과학 융합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안성형 자기주도학습 지원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는 안성고등학교에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오는 9월 경기창조고등학교에도 추가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습공간인 '안성맞춤 스터디랩' 운영과 중·고등학생 대상 1대1 학습코칭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지역 참여와 학생들의 진로·학습 지원을 연계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