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용 여름방학 '탐험해요 수학의 숲' 개발 배포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 노무관리 매뉴얼 연수도 추진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 노무관리 매뉴얼 연수도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1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으로 학생의 성장과 학교 운영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함께 앞서가는 부산교육'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우선 시 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맞춤형 수학 학습자료 '탐험해요 수학의 숲'을 개발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
학력 격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질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마련된 이번 자료는 스토리텔링과 게임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자기주도 학습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와 활용 연수도 함께 제공한다.
위기학생 행동수정 기법과 또래 관계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가 높은 실무 중심 교육을 편성해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폭력과 정서 위기 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학생상담지원단은 순회상담과 긴급 상담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지원도 확대된다.
시 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무관리 매뉴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공무직원의 인사·복무·임금 등 복잡한 노무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정책은 학생의 학습, 마음건강, 학교 행정을 하나의 교육 생태계로 연결해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기초학력 보장과 정서 안정, 안정적인 학교 운영은 미래교육의 핵심 기반으로 꼽히며, 교육청 역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학교 현장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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