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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3타 차 공동 3위...넬리 코다,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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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3타 차 공동 3위...넬리 코다, 컷 탈락

-김효주, 본선진출...서교림, 유현조, 최혜진 컷탈락
남편 정준씨가 캐디를 맡은 리디아 고. 사진=LPGA이미지 확대보기
남편 정준씨가 캐디를 맡은 리디아 고. 사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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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다올금융그룹)이 에비앙 반환점을 돌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컷 탈락했다.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

유해란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사이고 마오(일본)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와 3타 차다.
15번 홀(파5)에선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살짝 미치지 못했으나 퍼터로 굴린 볼이 홀을 파고 들어 '천금의 이글'이 됐다.

유해란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27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9.23%(9/13), 그린적중률 77.78%(14/18), 퍼트수 31개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유해란은 2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이와이 아키에(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야마시타 미유(일본) 등과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임진희는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 양희영과 이소미는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남편 정준 씨가 캐디백을 멨다. 고는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정준 씨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이다.

윤이나와 김세영, 주수빈은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3위, 김아림은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38위에 그쳤다.

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인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이븐파 142타로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 부설방통고) 등과 57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코다는 2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67위에 그쳐 컷 탈락했다.

이날 컷 탈락 기준 타수는 이븐파 142타였다.

올해 2개 메이저 대회 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코다는 LPGA 투어 대회에서 2024년 6월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최혜진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서교림은 합계 1오버파 143타, 디펜딩 챔피언 그레이스 김(호주)과 LPGA 투어 신인상 부문 선두를 달리는 황유민은 합계 3오버파 145타, KLPGA 투어 지난해 대상 유현조는 합계 4오버파 146타로 주말 경기를 할 수 없게 됐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