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상레저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 수상센터 중심 인프라 연계 점검
전문가·현장 목소리 반영해 단기·중장기 모델 분류… 오는 9월 최종안 확정
전문가·현장 목소리 반영해 단기·중장기 모델 분류… 오는 9월 최종안 확정
이미지 확대보기여주시가 남한강이 보유한 독보적인 수자원 잠재력을 극대화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수상레저 콘텐츠를 선점하고, 실효성 있는 ‘수상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여주시 수상레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상 거점 기능 고도화와 기존 수변 인프라 융복합, 단계별 비즈니스 모델 등 연구 진행 추이를 정밀 점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의 풍부한 물줄기를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기 위해 지난 4월 첫발을 뗐다.
‘여주 수상센터’ 허브로 육성…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 선별
이날 보고회에서는 여주시 수상센터를 지역 내 수상레저 산업을 진두지휘할 핵심 허브로 키우기 위한 기능 강화 시나리오가 집중 테이블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기존에 구축된 수변 콘텐츠의 활용도를 배가시키는 방안과 여주의 지정학적 여건에 최적화된 실현 가능 사업들을 놓고 끝장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현장 메커니즘을 꿰뚫고 있는 수상레저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실무 관점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들은 즉각 도입할 수 있는 단기 속도전 사업부터,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할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까지 각 모델의 타당성과 지속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봤다.
시는 시설만 늘리는 하드웨어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남한강 물길과 수상센터, 수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엮어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동시에 머무는 체험형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장 피드백 녹여 완성도 제고… 9월 최종 로드맵 완성
단·장기 과제의 트랙을 명확히 분리해 실질적인 수변 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한 뒤, 오는 9월 예정된 최종보고회 전까지 빈틈없는 완성본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보완·수정해 9월 최종보고회에서 완벽한 마스터플랜을 선보이겠다”라며 “여주가 축복받은 천혜의 남한강 자원을 지렛대 삼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역동적인 수상레저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