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일 31개국 어린이 작품 230점 한자리에…미래세상 주제로 전시
18~20일 한미축제 통합 개최…시민·주한미군 가족 참여 거리축제
평택에서 9월 세계 어린이들의 작품을 만나는 국제미술전과 평택시민·주한미군 가족이 함께하는 한미 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린다.18~20일 한미축제 통합 개최…시민·주한미군 가족 참여 거리축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평택아트센터 1층 전시 공간에서 '2026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내가 꿈꾸는 미래세상(The Future World I Dream Of)'을 주제로 세계 31개국 어린이들이 출품한 작품 약 230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미래사회와 환경, 과학기술, 평화와 공존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담겼다. 평택시와 교류하고 있는 해외도시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과 지역 커뮤니티도 참여한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전시 기간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팽성읍 안정로 일대 K-6 밀렛게이트 앞 대로에서 '한미 한마음×어울림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기존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한미 어울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공연 관람뿐 아니라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거리축제로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합창과 농악, 뮤지컬, 댄스 등 공연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미 요리경연대회'와 '평택 갓탤런트'도 열린다.
19일에는 캠프 험프리스가 자체 주관하는 부대 개방행사가 연계된다. 부대 개방행사 참여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각각의 특색을 지닌 두 축제가 함께 열리는 만큼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한미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해외 우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관·문화기관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국제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