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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기운 받아 행운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색 스탬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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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기운 받아 행운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색 스탬프 투어

행운을 주馬! 스탬프 투어 홍보 포스터.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미지 확대보기
행운을 주馬! 스탬프 투어 홍보 포스터.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말(馬)을 소재로 행운을 찾아가는 이색 체험행사가 부산 강서구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늘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운을 주馬: 나만의 행운부적 만들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원 곳곳을 걸으며 스탬프를 모아 자신만의 행운 부적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루키존 더비를 출발해 행운의 편자길과 소원산책로, 경주마 ‘미스터파크’ 동상을 차례로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부적을 완성한 뒤 개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단순한 스탬프 투어에 ‘행운’이라는 이야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야외 프로그램도 다시 운영된다. 5일부터 매주 주말 호수공원 ‘호스아일랜드’에서 투어 기차와 패밀리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다. 약 1km의 수변 둘레길을 따라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투어 기차는 회당 유료이며, 패밀리바이크는 무료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른바 ‘개운(開運) 명소’를 찾아다니는 문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경마공원의 특성을 활용해 말과 행운을 연결한 점도 눈길을 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