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윤성진 제1부시장 현장 찾아 안전상태 직접 점검
구조기술자·관계부서 합동점검…최근 폭우 따른 지반약화 등 원인 추정
구조기술자·관계부서 합동점검…최근 폭우 따른 지반약화 등 원인 추정
이미지 확대보기4일 시에 따르면, 사고 신고는 지난 3일 오후 8시경 119를 통해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사유지에 설치된 보강토 옹벽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사고 직후 관계 부서를 현장에 투입해 추가 피해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띠를 설치했으며 위험 구간 차단과 주변 통행 관리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붕괴 지점뿐 아니라 나머지 옹벽 구간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붕괴 원인은 향후 전문적인 점검과 분석을 거쳐 확인할 예정이다.
윤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옹벽 붕괴 범위와 현장 안전상태를 살펴보고 인접 시설물에 미치는 영향 여부와 주민 불편 상황, 응급조치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현장 대응 인력에는 추가 위험을 막기 위한 철저한 관리도 주문했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한 점검과 현장 통제를 지속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현장의 안전성을 우선 확보한 뒤 구조기술자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붕괴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옹벽의 보수·보강 또는 재시공이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사고 시설물이 사유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한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 피해를 막고 현장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이라며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