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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시동… 봉화로 일대 '보행환경 대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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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시동… 봉화로 일대 '보행환경 대개조'

김포고~등기소사거리 보도 확장 및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조성
노후 보도 정비 병행해 이달 말 착공…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든다"


김포시청 전경. 사진=김포시이미지 확대보기
김포시청 전경.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의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봉화로 일대의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김포시는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 내부의 고질적인 보행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주민 편의 중심의 골목길을 구축하기 위해 보도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기소사거리 등 노후 보도 정비… 오는 11월 말 준공 목표

이번 정비 사업은 봉화로 일원의 핵심 구간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 우선 김포고등학교에서 등기소사거리 구간의 기존 보도를 넓혀 보행자와 자전거가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비분리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새롭게 구축한다.

이와 함께 등기소사거리부터 칠성아파트에 이르는 구간의 오래되고 파손된 보도 블록을 전면 재정비해 걷기 편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관계 기관과의 사전 협의 및 안내를 마쳤으며, 건설재해예방 지도 계약 등 필수 행정절차를 모두 거쳐 이달 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해 오는 11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실생활 중심의 도시재생 지속… 체감형 정주 환경 높인다"


이번 공사는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속형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그간 통학 안전에 우려가 컸던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친화적 거리가 완성될 것"이라며 "공사 진행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부 통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을 축으로 주민들의 주거 생활과 밀접한 정주 환경을 지속적으로 다듬어나가며, 활력이 넘치는 체감형 도시재생 정책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