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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멕시코 일정 시작…16년만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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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멕시코 일정 시작…16년만 국빈방문

멕시코를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멕시코를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멕시코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방문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16년 만에 이뤄지는 국빈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 첫 일정으로 애국영웅탑에 헌화한 후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후 셰인바움 대통령과 단독회담,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교환식, 오찬, 공동언론발표 일정을 차례로 소화한다.

오는 25일에는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K-엑스포 행사장도 방문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으로 멕시코와 교역·투자·공급망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문화 분야에 있어서도 “멕시코는 K 콘텐츠의 핵심 소비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양국의 공동 번영의 확고한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