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중심으로 확산한 사망설 부인…북한 지도자 건강 이상 징후도 주시
김여정 남부 국경 요새화 현장 시찰 보고…위상 변화 판단은 유보
북미대화·김정은 방중 준비 관련 보고는 없어…29일 정보위 국감 예정
김여정 남부 국경 요새화 현장 시찰 보고…위상 변화 판단은 유보
북미대화·김정은 방중 준비 관련 보고는 없어…29일 정보위 국감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23일 복수의 국회 정보위원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정보위 소속 여야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 사망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보고했다. 해당 보고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최근 김 위원장이 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해외 SNS와 일부 외신 보도를 통해 확산했다. 그러나 해당 주장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북한 관영매체는 지난 20일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에서 열린 의류·신발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국정원은 앞서 지난달 30일 정보위 현안 보고에서도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뚜렷한 이상 징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당시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체중이 140㎏대인 초고도 비만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지만, 구축함 시찰 당시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신체 활동을 무리 없이 수행했고 전담 의료진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북미대화 전망이나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준비 상황에 대한 별도 보고는 이날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오는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북한 지도부 동향과 대외 관계 등 안보 현안이 추가로 다뤄질 전망이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