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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월 승용차 판매하락으로 출발부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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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월 승용차 판매하락으로 출발부터 위기

[글로벌이코노믹=박홍신 기자] 인도의 루피화 하락 등 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 판매가 저조하면서 제조사들은 재고를 줄이기 위해 임시 조업중단, 공장폐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상용차 대기업인 마힌드라&마힌드라(M&M), 마루치스즈키(Maruti Suzuki India Limited), GM 인디아, 벤츠, BMW 등 자동차 제조사들은 생산감소를 통해 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다.

제조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4년 1월 자동차 판매시장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혼다자동차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약 188.3%가 증가한 1만 5714대를 판매하면서 독주하고 있는 중이다.

제조사별 인도 자동차 시장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마루치스즈키(Maruti Suzuki India Limited)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9만 6569대를 판매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3만 3405대를 판매해 2.6% 감소했다.
M&M는 1만 979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25.5% 감소했으며, 타타자동차는 1만 974대 판매로 전년 동월대비 27.8% 감소했고, 도요타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18.1%가 감소한 1만 910대를 판매했다.

자동차업계는 지난해 저조한 판매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품질, 내구성, 신뢰성을 갖춘 차량을 시장에 대거 출하하고 있지만 경기침체의 장기화, 지난 28일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자동차 대출 금리 상승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자동차시장은 더욱 침체되고 있다.

* 마루치스즈키(Maruti Suzuki India Limited)

설립 : 1981년
본사 : 인도 뉴델리
주요사업 : 소형차 및 경차
매출 : 약 48억 달러(한화 5조 808억 원) - 2009년
직원수 : 1만 2100명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