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1956년 100달러(약 10만 7000원)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한 때 미국 최고의 갑부에 올라 '오마하의 현인(Oracle of Omaha)'이라 불리고 있다. 이러한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최근 비트코인을 '신기루'라고 정의해 투자에 경종을 울렸다.
그는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재된 가치를 따진다면 단순히 비트코인 팬들의 상상이 가치화된 것 뿐이다. 0.01달러에 거래가 될 수 있고, 때로는 100만 달러의 가치를 가질 수도 있다"고 답하며, 비트코인을 단순한 상품에 비유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또 '왜, 기술주식에 투자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이 나타났다고 하면 벌떼처럼 모여든다. 구매자가 많으니 주가는 당연히 적정 가치를 넘게 되고, 언젠가는 그 가치만큼으로 가격이 조정된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자신은 이러한 일시적인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상승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자들은 대부분 투자된 자본에 비해 수익률이 적어도 계속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주주들을 속이고 있으며, 주주들은 경영자들의 허황된 수익전망에 현혹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영자가 제시하는 이익보다 실제 이익이 훨씬 더 큰 회사를 파악하고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전략이라는 것이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워렌 버핏이 들려주는 교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