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프레이저 센터포인트, 시드니호텔 1943억에 인수

[글로벌이코노믹=강영재 기자] 싱가포르에 소재한 부동산개발회사인 프레이저 센터포인트(Frasers Centrepoint)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호텔을 A$ 2억270만달러(약 194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프레이저 센터포인트 리미티드(FCL)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 프레이저 하스피텔리티 인베스트먼트 멜브른 Pte. Ltd.(FHIMPL)가 여러 건의 인수계약을 맺은 것이다.

소피텔 시드니 웬트워스 호텔(Sofitel Sydney Wentworth hotel)의 가치는 2억200만 호주달러(약 1937억원)로 평가했다. 외상매입금은 A$ 약 170만달러(약 16억원)다. 정확한 인수금액은 호텔의 정확한 자산과 부채 실사를 마친 후에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