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친구 스마트폰으로 이상한 댓글이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문제를 일으키거나 게시된 글이나 시진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의 'LINE'을 통해 갈등 관계인 친구를 괴롭히는 이지메가 표면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LINE은 특정인과의 대화내용이 한눈에 보이고 그로 인해 예전에 한 내용을 참고해 답장이 가능하고 다중으로 대화가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LINE으로 인해 어린 학생들의 대화방식이 많이 변화되었고 예전부터 뒤에서 험담하는 일이 SNS를 통해 너무도 쉽게 발생해 특정인을 따돌리는 행위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LINE을 사용하지 않게 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반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SNS 사용시 준수할 예절 등 인성교육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