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칠레] 엔데, 무료 와이파이사업에 100억 투자

글로벌이코노믹

[칠레] 엔데, 무료 와이파이사업에 100억 투자

[글로벌이코노믹=정재수 기자] 스페인에서 가장 큰 전력회사인 엔데(Endesa, S.A.)는 최근 칠레 스마트도시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약 102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란 전자기기의 이동성, 자동화, 원격화, Wi-Fi 등의 통합적인 구축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와 병행사업의 일환으로 수송통신부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칠레 도시 153곳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 인프라의 구축을 ‘무료사용’이라는 홍보를 통해 파급효과를 키울 생각인 것이다. 투자금액은 560만 달러(약 57억9300만원)로 와이파이 구축과 데이터 사용료를 포함한 금액이다.

7월 무료와이파이 지원이 최초로 시작된 도시는 아이센, 로스리오스, 로스라고스 등 3개 도시이고, 총 196개의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될 예정이다. 9월에는 아라우카니아, 마울레, 오이긴스 3개 지역, 총 416개 와이파이로 확대될 계획이다. 총 6개 도시에서 153지역 총 612개까지 규모를 늘리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들의 편안한 인터넷 사용, 정부 웹사이트 접속 후 국가발전사업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등 선진국과 신흥국가에서 행하고 있는 정부와 시민의 '전자정부(e-Government)' 구현이 최종 목적이다. 향후 농촌지역까지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해 원주민들과의 소통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