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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올 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장바구니물가 11.9%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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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올 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장바구니물가 11.9% 상승 전망

코스타리카 상무부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장바구니 물가가 평균 11.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바구니물가란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산출된 것인데, 상무부는 이번에 120개의 소비품목을 선정해 적용했다.

주로 유제품, 육류, 기본 식료품이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국민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체감 물가상승률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타리카 중앙은행은 미국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자국 화폐인 콜론의 평가절하가 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