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GM에서 시작된 대규모 에어백 관련 리콜사태가 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로 확산돼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품질과 소비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일본의 주요 자동차업체 혼다도 자사 제품의 안전문제 책임을 물어 경영진에 대한 감봉 조치를 단행해 자동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아우디는 A4 차종에서 에어백의 정상적 작동을 방해하는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됐다면서 85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백 작동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3분 정도에 걸쳐 업데이트하면 해결되는 사소한 문제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우디의 에어백 결함 관련 리콜 원인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전 세계 자동차업계가 수천만 대에 달하는 리콜 사태를 맞은 상황에서 아우디의 리콜은 자동차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업체 혼다는 이날 자사 차량의 안전문제에 대한 책임을 물어 향후 90일간 경영진의 급여를 20%가량 삭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혼다 역시 42만5천825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