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투자공사(China Investment Corporation)에 따르면 중국의 많은 투자가들이 영국의 교통, 부동산, 에너지 부문 인프라에 향후 2019년까지 1050억유로(약 140조원)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5~2013년 영국에 대한 투자 규모는 1170억유로(약 156조원)에 달했다.
영국에 대한 외국인투자매력지수도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이는 중국 부호들의 부동산 투기, 정부의 위안화 공용화폐의 단계적 진입 등의 많은 목적이 담겨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